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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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희망 나눔 ‘푸드마켓’ 개소준비 박차서산시,희망 나눔 ‘푸드마켓’ 개소준비 박차 도내 7번째 푸두마켓 개소, 식품 및 생활용품 나눔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나눔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연결해 운영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푸드마켓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내달 푸드마켓 개소를 목표로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푸드마켓 운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를 서산 푸드마켓 운영자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 문을 여는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이 기부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같은 시설로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골라가는 곳이다. 푸드마켓 이용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탈락자 등이며 바우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0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푸드마켓 설치 대상지역 선정과 푸드마켓 운영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산시 푸드마켓은 내달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시는 월 이용인원은 350명 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푸드마켓 운영 지원을 통해 개소 후 이용 인원과 나눔물품 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부 또는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서산시 사회복지과(☎041-660-3200, 339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고, 기부물품은 각종 식재료와 생활용품 등이다. 맹정호 시장은 “3월부터 푸드마켓 운영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생필품 나눔을 넘어 시민 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충남에서 천안시 등 6개소가 운영 중이고 서산시는 7번째로 운영을 준비 중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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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료취약지 ICT활용 원격 의료지원서산시,의료취약지 ICT활용 원격 의료지원 원격협진 통한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 [서산=뉴스포탈]박경옥 기자=서산시가 만성질환와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격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인지면, 음암면 거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가정을 방문해 공중보건의사와 원격으로 진료를 돕는다. 현재 시는 매월 2~3차례를 방문해 원격 진료와 약 처방을 돕고 있으며 물리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에게 자동 혈압 측정기를 무료로 전달해 체계적인 혈압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의 진료를 돕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시민건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4명을 대상으로 총 742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바 있으며 올해는 40여 명에게 900건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시는 의료사각지대 없는 서산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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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지원 확대서산시,‘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지원 확대 기존 만11~18세→만 9~24세로 지원 확대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 연령을 기존 만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1998~2013년 사이 출생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지원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나 올해 확대된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은 오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만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을 만 19~24세는 연 최대 9만 6000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권(바우처) 사용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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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첫삽’…내년 상반기 준공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첫삽’…내년 상반기 준공 230억 투입, 태안읍 동문리 1만 6324㎡에 지상3층 규모 건립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가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10일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센터’는 군이 민선7기 역점 전략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빨리 건립되길 바란다” 센터 건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센터는 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립하는 것으로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숲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총사업비 249억 원(국비 35억, 도비 94억, 군비 120억 원)을 투입, 대지 1만 6324㎡에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생활 문화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해 신축된다. 군은 저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문화공간 제공을 목표 민선7기 들어 센터 건립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군은 전문기관과 함께 자연과 함께 즐기는 ‘놀이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충남도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 그 결과, 센터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였고 같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2020년 조달청과 ‘건축설계용역 맞춤형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군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여의 공사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준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친환경 저탄소 인증 자재를 활용하고 주변 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신축된다. 자연채광과 태양광발전시설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건물이 될 것”이라며 “군은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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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태안읍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태안군,태안읍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진흥아파트 관리동에서 7일부터 운영 지난해 남면 센터에 이어 두 번째 개소 내달 이원면에도 돌봄 센터 개소 예정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태안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7일 태안읍 진흥아파트 내 관리동 108㎡에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태안군이 ‘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2월 남면에 첫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바 있다. 특히, 군은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아 이번 진흥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태안읍 지역 주민들의 사회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 다함께돌봄센터는 태안군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며 소득수준 및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23명(상시 20, 일시 3)이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7시(학기 중), 오전 9시~오후 6시(방학 중)로 상시·일시 돌봄과 숙제 지도,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돌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진흥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해 말 센터장과 돌봄교사를 채용하고 올해 초 이용아동 모집 및 선발을 완료했다. 내달에는 이원다함께돌봄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라며 “군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