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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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니어클럽‘GS25 시니어스토어’편의점 개소[당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당진시 시니어스토어’가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준호 (주)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지역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GS25 시니어스토어는 대덕동 먹거리길에 있는 편의점으로 지역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계산, 손님 응대, 물품관리 등 편의점을 운영한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4개 사업, 122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GS25 시니어스토어 이외에도 또와맛집(분식점), 실버택배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착시켰다. 하반기에는 삽교호관광지에 실버카페도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는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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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대산지역어르신 효잔치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난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대산지역 어르신 1500명을 초청, 효잔치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함께 멀리’정신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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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서산시에교통안전반광의류기증[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블리 한문철 변호사가 서산시에 반광모자와 반광조끼 등 교통안전 반광의류 300세트를 기증해 화제다. 시는 한 변호사가 지난 28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 변호사의 반광의류 서산시 기증은 서산 베니키아 호텔 김승제 회장과 한 변호사, 이완섭 서산시장의 상호간 친분이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한 변호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직접 만나 반광 의류 300세트를 전달했으며 서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도 약속했다. 조끼와 모자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에 횡단보도나 길거리 이용 시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다. 기증품은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교통 안전을 위해 반광의류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좋은 추억이 있는 서산에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지자체 기증으로는 1호인 만큼, 의미 있게 쓰여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서산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된 바 있으며, 충남서산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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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해삼 350㎏ 불법 채취한 잠수부 검거[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잠수기 조업 허가 없이 해삼을 불법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40대 잠수부 A씨와 50대 선장 B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인근 해상에서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포획한 뒤 백사장항으로 들어오다 잠복하던 해경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해경은 이들이 불법 포획한 해삼 약 350㎏과 포획에 사용한 공기통·부력조끼 등 잠수장비 일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무허가 잠수기 어업을 한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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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태안서 ‘온기 나눔 캠페인’ 전개[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지난 26일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동참해 자원봉사 의미를 돼새겼다. 군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를 주관했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 등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행안부는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월 24일 서울에서 2차 회의를 연데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태안군에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3차 회의에는 가세로 군수와 행안부 장관, 충남도 행정부지사, 캠페인 참여기관 대표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07년 유류피해의 극복 과정을 담은 기념관을 둘러본 뒤 캠페인 추진현황 보고(행안부), ‘온기나눔 행복봉사’ 등 자원봉사 사례(태안군) 등 안건에 대해 회의를 했다. 이 장관은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동참해 ‘온기나눔 행복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안군민체육관에선 장애인 복지상담, 우울증 상담, 이·미용, 이동세탁 등 자원봉사 관련 23개 부스가 마련돼 총 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고충을 해결했다. 가세로 군수는 “자원봉사의 도시 태안군에서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가 열려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힘쓰고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이날 행안부 장관을 만나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특교세 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