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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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위 설치[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의회가 서산국화축제 추진 과정과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불합리한 부분 개선을 위해 ‘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주목된다. 시의회는 올해 서산국화축제 개최가 불투명해 짐에 따라 그동안 제기된 축제 관련 문제점 등을 조사·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93회 서산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강문수, 문수기 , 안효돈, 이경화, 최동묵 의원 등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16일 열린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강문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을 선임했으며 17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의 기간은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간 이다. 조사 대상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고북면 등 서산국화축제에 관련된 기관 및 단체 등이다. 조사 범위는 서산국화축제 관련 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 방법은 서산국화축제 전반 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현지 확인 및 조사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문수 위원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시를 대표하고 지역주민과 서산시민에게 신뢰받는 축제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관련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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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시내버스 운행중단 담화문서산시의회,시내버스 운행 중단 담화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무엇보다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실 시민 여러분께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3일 오후, 서산지역 서령버스가운행을 중단하여 14일부터는 전기차량 7대, 수소차량 5대, 경유차량1대 등 13대의 시내버스만 운행하였습니다.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와 서령버스 양측의 사이에서 갑작스러운 시내버스운행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합니다. 지금의 사태에서 여러 명분을 떠나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시민들입니다.시내버스 운행이 조속히 정상화돼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들을먼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긴 시간 이어진 시내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발걸음을 내디딜 때입니다. 서산시와 서령버스는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에 진실성을 가지고 협의에 임하여 하루빨리 시내버스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시기바랍니다. 서산시의회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서산시와 서령버스의 중재에 나서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라는 긴급 상황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5일 서 산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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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시·도의원,성일종의원폄훼‘가짜뉴스’고발국힘,시·도의원,성일종의원폄훼‘가짜뉴스’고발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4.10총선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산·태안지역에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국민의힘 서산·태안 시·도의원들은 5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최근 우리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배포된 ‘가짜뉴스’를 제작·배포한 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내년 4.10총선을 앞두고 최근 서산시, 태안군 주민들의 SNS에 성일종 의원을 폄훼하는 아주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힘 서산·태안 시·도의원들에 따르면 “최근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는 성일종 지역 국회의원 사진과 함께 ‘펙트체크, 역대최대 국비확보?라는 제목으로 “인구 6만 부여군보다 적네⋯ 인구대비 국비확보도 충남 15개 신군 중 서산 12위라니⋯ 참내⋯입만 열면⋯”이라고 썼다. 또 “인구대비 국비확보 충남 15개 시군중 서산시 12위”라는 도표를 만들어 청양군, 부여군, 보령, 서산의 2023년 국비확보 예산액과 인구, 인구대비 국비 등 항목을 적고’자료출처 충청남도 홈페이지에 ’지자체별 2023년 예산‘이라고 적었다. 이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국비예산 확보 성과를 의도적으로 축소·조작 폄훼하려는 목적이 분명한 것으로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다. 특히 2023년 서산시 국비예산은 추경기준(특교세포함) 3156억 원인데 반해 해당 가짜뉴스는 2472억 원이라고 적시해 실제보다 684억 원이 적은 금액을 썼다. 이 역시 성 의원이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말이 사실이 아닌 것처럼 오해하도록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다. 반면 올해 청양군의 국비예산은 1545억 원인데 반해 가짜뉴스는 1882억 원으로 표시해 실제보다 337억 원을 늘려 놨다. 이러한 가짜뉴스는 최근 서산시, 태안군 선거구민 등 불특정 다수인에게 무차별 배포돼 성 의원이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한 것이 사실이 아닌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가짜뉴스는 충남도내 2023년 각 시군별 주민 1인당 국비예산액 등 수치를 낮춰 적어 놨다. 국힘 서산·태안 시·도의원들은 “성일종 지역 국회의원의 국비예산 확보 성과를 의도적으로 축소·조작한 가짜뉴스에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며“이번 가짜뉴스를 제작·배포한 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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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재명 체포동의요구서 17일 검찰에 송부이재명 체포동의 절차 개시…법원, 검찰에 요구서 송부 [서울=뉴스포탈]남용석 시민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 동의 절차가 시작됐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지난 16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 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쳐야 한다. 시한을 넘기면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한다. 체포동의안은 24일 본회의를 거쳐 27일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기일이 정해진다. 부결 시에는 영장은 심문 없이 기각된다. 민주당이 169석으로 의석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투표가 무기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非)명계'를 중심으로 이탈 표가 나오면 가결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국회 재적의원(299명)이 표결에 모두 참여한다면 민주당에서 최소 28표의 찬성표가 나오면 체포동의안은 가결된다. 검찰은 전날 이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 시절인 2014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빼도록 결정하면서 확정이익 1830억 원만 배당받도록 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적시했다. 또 측근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성남시나 공사 내부의 직무상 비밀을 흘려 민간업자들이 총 7886억 원의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게 했다고 결론 내렸다. 위례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 2013년 11월∼2018년 1월 사이에 민간업자들에게 내부 정보를 알려주면서 사업자로 내정되도록 해 211억 원의 부당 이득을 얻은 것으로 봤다. 여기에 이 대표가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등 4개 기업의 후원금 133억5000만 원을 유치하는 대가로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이러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윤석열 정권의 만행은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다. 역사적인 오점이 될 매우 흉포한 행위다. 이재명이 아니라 물가부터 잡으라"고 비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