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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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서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 중장년 예비창업자, 새로운 도전 발판 마련 (서산=뉴스포탈)=‘서산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이하 센터)’가 25일 한서대 인곡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시와 한서대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었으며 40세 이상 중장년의 창업교육 및 전문가 자문과 네트워킹, 사무 공간 등을 지원,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게 된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2023년까지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연 8000만 원을, 시와 충남도는 대응자금을 지원해 운영하며 운영성과에 따라서 기간을 연장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자문과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중장년 창업자의 도약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지원할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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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농지이용 실태조사 효율적인 농지관리태안군,농지이용 실태조사 효율적인 농지관리 실제 농업경영 여부 파악, 불법 임대차 등 확인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11월 말까지 농지이용 실태조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이용 질서를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대상농지는 최근 10년 이내 신규 취득한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와 2020년 말 부동산 등기부 기준으로 농업법인 소유 농지다. 군은 해당 토지에 대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파악해 불법 형질변경,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마을 이장 등 주민의 협조를 받아 △불법 임대차 농지의 농업경영 여부 △농막·성토 농지에 대한 현장 조사 △농업법인의 농지 소유 요건 등을 중점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불법 임대차 여부에 대해서는 농작물 경작 사실과 다년생 식물 재배 등에 대한 사실조사 실시 한 후 영농자재 구매 현황, 농산물 판매·가공 실적 등을 확인해 실제 경작 여부를 판단하며,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과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 및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적발된 농지 불법소유·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지의 불법이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의 소유 및 이용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농지법 질서를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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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역사와 문화 담은 영상 시민과 공유서산시,역사와 문화 담은 영상 시민과 공유 시 홈페이지–서산안내–역사와 유래에 게시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역사와 문화, 시정의 발자취 등을 담은 기록물 영상‘서산의 역사를 담다’를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들과 공유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기록물 영상은 시의 역사와 문화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제작했다. 영상은 12분 27초 분량이며, 서산시청 홈페이지–서산안내–역사와 유래에 게시했다. 영상에는 해방 이후의 전후재건 및 도시 변천, 발전상 등이 담긴 사진과 도서, 시청각 자료 등 기록물을 활용했으며, 자막과 음악을 넣어 쉽게 풀어냈다. 특히, 정치와 행정, 산업과 경제, 민속 문화·자연환경, 문화유적, 농어촌 생활상 등 5개 파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역사기록물을 추가로 수집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기록물을 영상에 담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됐다”며 “영상을 통해 서산의 역사 문화의 발자취가 재조명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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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부석·성연·해미면 주민자치위원 모집서산시,부석·성연·해미면 주민자치위원 모집 내달 3일까지,1년 이상 주민등록자 신청 가능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내달 3일까지 서산형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 부석・성연・해미 등 3개 면의 제2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하는 곳은 위원들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부석・성연・해미면 등 3곳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생각과 요구를 모아 함께 논의·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해당 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자 ▲해당 면 주소지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자 ▲해당 면에 1년 이상 외국인등록자 ▲해당 면 소재 학교‧기관 임직원 등이다. 단, 신청자는 공개모집 마지막 날까지 주민자치 관련 사전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각 면의 모집인원은 부석 30명, 성연 35명, 해미 25명이다. 신청은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시민공동체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위원은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12월 중 최종 선정하며, 내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마을 주인으로서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서산형 주민자치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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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개관‘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개관 기념관 연면적 158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전국에서 3번째 동학 기념관 개관 (태안=뉴스포탈)=‘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태안은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군의 북접 접적지로서 최후의 항전지’로 알려진 곳이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선 문영식 동학농민혁명태안군유족회장이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전국 지자체로는 정읍, 장흥에 이어 3번째 건립됐다. 군은 지난해 3월 총 사업비 77억여 원을 들여 태안읍 남문리 380-3 일원에 기념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기념관 연면적은 1586㎡,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1층 상설전시실에는 ▲‘인권존중과 평등의 세상을 꿈꾸다’ ▲‘농민,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일어서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일본에 맞서다’ ▲‘저마다 하늘님 되는 세상을 향하여’ 등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물이 전시됐다. 2층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야외 공간에선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 항전지인 백화산 자락에 세워 놓은 추모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2월은 5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건립된 동학 기념관으로서 내포지역 항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료를 살펴볼 수 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알리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