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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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박차…내년 10월 준공서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박차…내년 10월 준공 국비 등 36억 투입, 공공기관 식재료 공급거점 활용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실시설계 용역업체 관계자, 농식품부 지정 전문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충남도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가졌고 지난 5일에는 괴산군과 천안시의 관련 시설을 방문, 관계자 의견을 듣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계단계부터 필수 시설의 누락을 방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시와 완주군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언을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는 지역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시농업기술센터 내 용지에 36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85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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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대학 수료 지역역량강화당진시,마을대학 수료 지역역량강화 마을만들기 및 복지와 돌봄 과정, 20여 명 수료 제4기 당진시 마을대학(마을만들기 및 복지와 돌봄) 수료식이 지난 3일 당진청년타운 커뮤니티홀에서 열려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수효생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마을리더, 각 분야별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20여 명 등이다. 시에 따르면 제4기 당진시 마을대학은 지난달 6일 개강, 그동안 농촌마을정책과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 패러다임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고령화 농촌사회 마을현장에서의 복지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육성하는데 주력했다. 수료생인 한 지역사회복지관 복지사는 “이번 마을대학 수료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및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며, “향후 지역복지관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 조직 간 업무협력이 잘 이뤄져 다 함께 살기 좋은 당진을 구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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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8일부터 상생국민지원금 지급당진시,8일부터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시민 약 2만 여명 대상,내달 3일까지 신청해야 (당진=뉴스포탈)=당진시가 8일부터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시민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고려해 확대 지급을 안하기로 결정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2021 충청남도 체육대회 등의 취소로 더욱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급하는 상생지원금 대상은 지난달 29일 신청이 마감된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 약 2만여명으로 지난 6월 30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과 영주권자 또는 결혼이민자 등이 해당된다. 지급 대상 시민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지급 기준일인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1인당 25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포털사이트에서 “국민지원금사용처” 검색)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지원금 역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청‧지급을 위해 전담 콜센터(☏041-352-8600)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12월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 만큼 시민들은 기일 안에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 달 29일 신청 마감된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전체 대상자의 98.9%인 14만4359명에 대해 총 360억 9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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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흥초‘학교숲’,전국우수사례 선정태안 안흥초‘학교숲’,전국우수사례 선정 태안 ‘안흥초,산림청 ‘학교숲 우수사례’우수상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안흥초에 조성한 ‘학교숲’이 산림청의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이 지난 5일 발표한 ‘2021년도 학교숲 우수사례’에 안흥초 학교숲이 ‘신규조성’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학교 숲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친자연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7기 태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관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안흥초 학교숲은 ▲공간의 적합성 ▲수종 선정의 다양성 및 배치의 적정성 ▲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교육성 강화 실현 가능성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흥초 내 1060㎡ 부지에 교목 및 관목 1787그루와 지피식물 7950본 등을 심고 야외무대 조성 및 자연판석 포장 등을 실시하는 등 자연과 함께 하는 학교 조성에 나섰다. 이후 해당 공간이 학생들의 야외관찰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을 탄 주민들의 방문도 늘어나는 등 마을의 새로운 자연친화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현재도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자연 쉼터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태안군의 숲 조성 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는 학교숲 조성 사업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 도시숲과 명상숲 등을 조성하며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다양한 논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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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서산시,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고지서 납기 11월 30일, 미납 시 압류 등 처분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12월까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 및 지난 연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체납액 정리 대상은 자동차 3만 8891건, 시설물 539건으로 총 16억 7000여만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독촉고지서 발송, 신문 및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미납액을 납부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납세자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 처분을 하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시중은행이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환경생태과(☎660-233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소유권이 변동이 있을 경우 추가 부과될 수 있다”며 “반드시 세금을 확인하고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