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
태안군,공설 영묘전 ‘부부단’ 사용신청 접수태안군,공설 영묘전 ‘부부단’ 사용신청 접수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1월 한 달간 공설 영묘전 ‘부부단’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남면 당암리 공설 영묘전 내에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신규 봉안당에 부부 봉안함을 함께 안치하는 ‘부부단’을 운영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부부단 이용신청 접수는 공설 영묘전 봉안당 추가 건립에 따른 것으로, 군은 영묘전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21년 12월부터 총 사업비 58억 6100만 원(국비 25억 275만, 도비 2억 7100만, 군비 30억 8725만)을 들여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축 봉안당은 3월 준공예정이며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2133.25㎡로 기존 4944기 외에 추가로 1만 9024기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봉안당은 무연고실로 전환되며, 신규 봉안당은 개인단 및 부부단 등 유연고 안치단으로 활용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30일까지 진행된 1차 부부단 신청 결과 275명(550기)이 접수했다며, 보다 많은 군민이 부부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신청기간 중 적극 홍보에 나섰다. 부부단은 부부의 유골함이 모두 태안군 공설 영묘전 개인단에 안치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기한 내 신청을 하지 않으면 개인단으로 각각 존치된다. 부부 중 한 명이 다른 곳에 안치돼 있을 경우 부부단 신청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부부단 이송을 원하는 기존 사용자는 제적등본(사망자 기준)과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태안군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된 부부 유골함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3월 이후 이송되며, 군은 봉안함 이송 수요를 적정히 배분해 유가족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이후 부부단 안치가 어려운 만큼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개인단과 부부단 사용 신청 및 위임장 작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가족정책과 복지시설팀(041-670-2144, 2774, 2729)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
태안군,남문공영주차장 내달1일 유료화 전환태안군,남문공영주차장 내달1일 유료화 전환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내달 1일부터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앞두고 차량 인식기를 늘리고 이용 안내판 및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부터 남문공영주차장을 유료화로 전환한다 이용 요금은 승용차 기준 월 4만 원의 정기권을 도입하고 이달 25일까지 남문공영주차장 내 부스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또 군은 유료화에 따름 군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과 태안소식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 중이다.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은 총 414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오랫동안 인근 시장·상가 방문객 및 상인들에 무료로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장기주차 및 주변 불법주차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유료화 전환이 논의돼왔다. 군은 정산 시스템 설치 및 조례 개정 등 유료화 전환 준비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 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그동안 유료화 전환을 늦춰왔다. 이에 군은 남문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내달 1일부터 1시간까지 무료, 이후 30분당 200원(승용) 및 400원(대형)을 징수한다. 1일 주차요금은 승용 기준 4000원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65세 이상은 50% 감면한다.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운영되며 군은 기간제근로자 3명을 채용해 유·무인 정산소 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 출입차량 수와 인건비 등을 감안해 3개소 모두 무인으로 운영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사항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에 따른 군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시스템 정비 및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유료화 전환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태안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
서산시,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제안설명회 개최서산시,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제안설명회 개최 정구민 국민대 교수 정책 제안 설명과 토론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스마트시티 건설에 지혜를 모으고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제안 설명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서 열릴 예정인 ‘지자체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발표회를 앞두고 서산시에 맞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이날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거점 스마스시티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교통, 산업, 관광, 레저 등 주요 분야에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지역주도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회의는 정구민 국민대 교수의 정책 제안 설명과 참석자들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 교수는 ‘모빌리티․지역관광 모델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 등 지역별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를 설명하고 서산시에 맞는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내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관광, 친환경․에너지 등 3가지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교통체증, 교통수단 부족, 대기오염 등 현안 문제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대중교통과 민간교통을 연계한 환승 시스템 구축, 친환경 EV 버스 기반 자율주행 셔틀 운영, 대산산업단지~서산테크노밸리(29번 국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정보 수집 등이 주 내용으로 교통체증, 교통수단 부족, 대기오염 등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관광은 지역 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AR/VR 활용 체류형 관광 플랫폼 구축과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관광거점 공간을 개발하는 것으로 스마트도시계획과 연계해 서산시 발전을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친환경․에너지는 전기차량과 PM( 1인용 이동수단)충전시설 구축,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구축, 초소형 전기차 car sharing 등으로 친환경 및 모빌리 산업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토론 의견을 토대로 제안된 사업의 타당성, 적용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공모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스마트한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
대한불교조계종,서산시에 이웃돕기성금 기탁대한불교조계종,서산시에 이웃돕기성금 기탁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대한불교조계종(서산연합회 대표 도신스님)은 지난 13일 서산시를 방문,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20여개 사찰에서 모은‘자비나눔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은 대불교조계종 서산시연합회가 지난 13일 서산시에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간월암 정경스님, 관음사 원묵스님, 연화사 보성스님, 서광사 도신스님, 이완섭 서산시장, 옥천암 무구스님, 혜명사 인곡스님, 동사 보화스님, 죽사 지인스님, 보원사 정범스님) skcy21@newsportal.kr
-
한국양곡가공協,서산시에 사랑의 쌀 기탁한국양곡가공協,서산시에 사랑의 쌀 기탁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한국양곡가공협회(서산시지부장 김선호)는 지난 13일 서산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0kg짜리 200포 시가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사진은 김선호 서산시지부장이 지난 13일 서산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김선호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시지부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만형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시지부 상무)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