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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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화재안전 취약건물 안전보강 공사비 지원서산시,화재안전 취약건물 안전보강 공사비 지원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 안전보강 공사비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안전보강 공사비 지원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물로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연면적 1000㎡ 이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인 다중이용업소(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등이다. 시는 지원대상 건축물의 화재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4개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축물의 관리자는 건축물관리지원센터(LH)에 지원 신청하고 보강계획을 수립해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공사비 4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2600만 원 2/3를 지원하며, 건축물 관리자는 사업비의 1/3을 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건축물 관리자는 의무적으로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하며, 이행하지 않을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실태조사부터 시행까지 꼼꼼하게 화재 취약 건축물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 시설물을 적극 발굴하고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 나가겠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가연성(드라이비트) 외벽 등을 준불연재료로 교체하는 등 기존 건축물 9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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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확대 시행서산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확대 시행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는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감면 시행 대상사업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국유재산 용도폐지 ▲새뜰마을사업 등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사업과 관계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국유재산 용도폐지와 새뜰마을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됐다. 대상자가 약 80만 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올 연말까지는 30%가 감면된 약 56만 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45필지, 약 4813만 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바 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토지관리과(☎041-660-2261)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041-429-4366)로 문의하면 된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대상자분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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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본관 2층에 원스톱 민원상담실 설치 운영서산시,본관 2층에 원스톱 민원상담실 설치 운영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본관 2층에 ‘원스톱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실은 복합민원을 비롯, 상담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민원, 다수인 민원,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민원 등을 상담하고자 설치됐다. 시는 그간 각 부서의 공간이 협소해 복합민원 등 민원 상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원스톱 민원상담실 설치가 편안한 상담 분위기 조성, 시민과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등으로 한층 더 높은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편의를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도 챙겨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민원실무심의회 개최, 도시계획위원회 확대 운영,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시행 등의 노력으로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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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비 지원당진시,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비 지원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당진시가 2월 2일까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3억 원 한도,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 지원한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시설·양액재배시설·버섯재배사·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구입을 포함한 주택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며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당진시 농촌지역 전입 만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농업‧귀농귀촌‧임업‧귀 산촌 등의 교육 이수자이다. 다만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귀농 농업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요건이 정해져 있는 만큼 지원 자격과 지원 제외 대상, 융자 시 유의 사항 등을 신청 전에 확인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미래농업개발팀(☎041-360-641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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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당진시,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 당진시가 지난 9일과 11일 이틀간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계획과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과 더불어 총 508건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성과창출 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등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지역에 맞춘 실용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당진형 균형 발전 기본 계획 수립’등 상향식 정책 도출 방안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지역발전 실현 방법을 고민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중심이 되도록‘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나간다. 아울러 인건비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과 농축수산업의 6차 산업을 추진해 누구나 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조성하는 한편 ▲합덕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도심지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 속에 녹아드는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해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의 매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동하는 당진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청정수소 등 액화부두를 조성하고 ▲신규 산업단지 조성 ▲해양관광 복합단지의 본격적 추진으로 당진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수련관 건립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구축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심 속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명품 호수공원과 자연휴양림 조성,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개설 등 획기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살고 싶은 명품도시’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올해는 작년 시작된 민선 8기 정책들이 자리를 잡고 제 역할을 해나가야 할 때”라며 “올 한해를 경제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역동적인 당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