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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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전국연날리기대회 3천여 명 다녀가서산 해미읍성 전국연날리기대회 3천여 명 다녀가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강연중(인천)씨가 지난 3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서 창작 연 날리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채원(서산)은 연 높이 날리기 부문 어린이부 1위, 오사(말레이시아)는 외국인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연 날기기 대회에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 전국 연 동호회 10여 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주요 내빈들은 한국 방패연의 대가 고훈 우상욱 명장의 방패연을 하늘 높이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호랑이 연, 독도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윤명병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회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과 원활한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관련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세계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해미읍성에서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해미읍성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나쁜 액운은 멀리 날려버리고 복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송액영복(送厄迎福)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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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태안서 드론 사진·영상작품 전시회 개최충남도,태안서 드론 사진·영상작품 전시회 개최 공모전 주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충남도가 내달 5일 태안군청 1층 로비에서 ‘2022 충남도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 총 41점(사진 40, 영상 1)의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남도가 주관해 태안군을 포함한 도내 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태안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 주제로 열린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공모전에서 유일하게 2개 분야(영상촬영·행정협업)에서 수상한 태안군의 출품작 △‘드론, 태안의 아름다움을 담다(영상)’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보랏빛 하늘의 안흥나래교(이상 사진)’를 비롯, 일반국민분야 최우수작 ‘머드맥스(나기환 作)’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재 등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충남도 주관으로 일반국민 분야(사진·영상)와 공무원 분야(사진·영상·행정협업)로 나눠 진행됐다. 태안군은 영상촬영 분야에서 외부 전문가 용역 없이 직접 촬영·편집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협업 분야에서도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조사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공유재산 실태를 파악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 업무 추진에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2개 분야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안은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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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을에는 서산여행”팸투어 성료서산시“가을에는 서산여행”팸투어 성료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지난 25일과 30일 이틀간 SNS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추진한 ‘가을에는 서산여행’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서산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5일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해미읍성,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서산한우목장, 왕산포구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생강한과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또 30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해미읍성, 간월암, 황금산, 서산한우목장 등 서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서산해미읍성,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도와 간월암, 산과 바다가 맞닿은 황금산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드넓은 초지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웰빙산책로가 조성될 서산한우목장 등 서산의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각종 SNS 매체를 통해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서산의 아름다운 명소와 맛있는 먹거리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생강한과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명한 서산 생강으로 직접 한과를 만들고 먹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또,“SNS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뽑은 서산한우목장에 웰빙산책로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기쁘다. 산책로 준공 후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서산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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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 14일 개최당진시,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 14일 개최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초 겨울밤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2022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가 내달 1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0일간 열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한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를 이번에 첫 선을 보인다. 축제는 내달 14일 오후 5시 삼선산 수목원에서 열리며 연말연시 기쁜 맘으로 들뜬 시민들을 다양한 경관조명과 감성적인 풍경 등 감동 있는 볼거리로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빛축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자연과 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축제장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겨울밤의 청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수목원만의 겨울 문화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겨울빛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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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3일 개최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3일 개최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전통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바람을 타고 하늘높이 올라간 연(鳶)의 줄을 끊어 한 해 동안의 액운과 함께 멀리 날려 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내달 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6년 만에 열린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윤명병)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와 AI 방역 관계로 개최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 각각 한 부문과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부문으로 치러진다. 그간 축제는 하늘에서 연줄을 끊는 연싸움 위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제작한 연의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회 참가는 전화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전통 무드등 만들기, 미니거북선과 이순신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페이스타투 등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넓은 대지와 푸르른 창공을 배경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미읍성은 연날리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연날리기 시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도 진행되고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연날리기는 연 줄을 끊어 액운과 함께 날려 보내며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연처럼 비상하는 2023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