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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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대죽공장, 서산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 기탁[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한상만 KCC 대죽공장 공장장은 29일 서산시를 방문,이웃사랑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석림사회복지관(위기가정지원사업)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지원사업), 대산읍번영회장학재단(장학지원사업) 등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산읍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대죽공장은 2018년부터 서산시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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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감사패 받아[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지난 24일 덕산 스플라스리솜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의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전문건설인의 위상 확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부터 서산시 발주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 실시로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건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불법 하도급 근절로 지역건설업체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올바른 건설 문화 확립과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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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가 지난 2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논의, 정관 개정 등과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충청남도연합회 서산시지회의 협의회 가입 승인이 진행됐다. 또한 여성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안원기 서산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과 서산시 여성가족과 김미영 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1995년에 설립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77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 복지사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언제나 서산시 여성친화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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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생활개선회,소외계층에 사랑의쌀 나눔 귀감[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대산읍 생활개선회가 대산읍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쌀 100포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산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대산읍 농업인상담소에 회원 70여 명이 모여 연시총회를 열고 생활개선회 활동계획을 수립 및 성금을 모아 준비한 쌀 100포를 지역 소외계층 100가구에 쌀 10㎏씩 나눴다. 김남순 대산읍 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이웃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나눠주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과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단체로 대산읍 생활개선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해 해마다 과제교육,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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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로 227개 상가 전소[서천=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이 지난 22일 밤 10시 50분경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이 불로 시장 내 수산물동 121개 상가와 일반동 90개 점포, 식당동 16개 상가 등 총 227개 점포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대응 1단계, 오전 12시 대응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3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9시간 만인 23일 오전 7시 55분경에 진화돼 현재는 현장을 정리하는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이날 서천에는 많은 눈이 내려 소방차 진입과 진화작업 등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은 화재가 발생하자 군민들에게 ‘시장주변 유독가스 누출로 인해 위험하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냈으며 전 직원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후속 지원 등 화재 수습에 촌각을 다퉜다. 경찰과 소장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재난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비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