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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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옛 서남중에 곤충사육 스마트팜 조성태안 옛 서남중에 곤충사육 스마트팜 조성 발달장애인 교육 및 가족창업 육성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옛 서남중에 지역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 내용은 군은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 무상 제공, 인적 물적 자원연계 및 운영지원, 특화사업장 구축과 관련된 현황 파악 및 정보 등 제공을 담당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및 사용,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안에 옛 서남중 공장동과 식당동을 리모델링해 곤충사육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그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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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새콤달콤 체리 출하 한창태안서 새콤달콤 체리 출하 한창 부드러운 맛과 품질 뛰어나 인기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요즘 태안에선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는 체리 출하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 상옥리 김영권 씨 농가에선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2톤가량의 체리를 수확해 출하할 예정이다. 이곳 농가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았으며 수확한 체리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등에 1kg 2만5000원에 납품하고 있다. 태안산 체리는 수입산 체리와 달리 방부제나 화학첨가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식감이 부드럽고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태안 체리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체리가 태안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여름 숨겨진 제철 과일이자 예전에는 쉽게 구하기 힘들어 ‘과일의 다이아몬드’라 불렸던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건강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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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평가는 정확하다 우리의 평가도 공정해야”“시민의 평가는 정확하다 우리의 평가도 공정해야” 맹정호 서산시장, 6월 월례회의 석상에서 공정성 당부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시민의 평가는 정확합니다. 우리의 평가도 공정해야 합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 석상에서 이같이 강조했다.맹 시장은 “올해도 절반을 향해 간다”며“코로나19에, 민원에, 늘어나는 업무에, 성과를 재촉하는 저의 말 때문에 직원들은 바빴을 것”이라고 격려했다.그러면서 맹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과 60세 이상에 대한 백신접종 예약이 진행 중”이라며“방역,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 백신 모니터링 등 직원들의 업무가 너무 많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맹 시장은 며칠 전 김기흥 전 서산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백신 접종을 하셨다는데, ‘우리 시 공무원들이 이렇게 일 잘하는 줄 몰랐다’며 놀라시더라”고 전했다.이어, “백신을 접종하신 어르신, 현장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평가는 역시 똑 같았다”며 “김 전 시장은 직원들이 친절하고 묵묵히 맡은 바를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을 다시 보게 됐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맹 시장은 “우리가 하는 일은 시민들이 정확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평가한다”며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또 “일은 잘하는 사람이 더 한다는 말이 있다”며 “ 얼마 전 과중한 업무 때문에 목숨을 끊은 타 지역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는 슬퍼했다. 일이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부서장들은 직원들 간에 업무 분장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맹 시장은 또 “곧 전체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가가 있을 텐데, 시험을 봐서 성적을 내지 않는 이상 직원을 평가해 점수를 주는 일은 괴로운 일”이라며 “그래도 공정한 평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본인 업무에 능통한 사람,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갖춘 사람, 조직 내 관계를 잘 맺어가는 사람, 민원이나 당면 문제를 잘 풀어가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맹 시장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6월이 되자”며 “우리는 코로나19 앞에 동지”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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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박차태안군,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박차 31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은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태안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군은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에 착수했다. 용역사는 앞으로 태안 지역 전체 515.88㎢ 면적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개 유형의 재해에 대한 조사 및 대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군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태안’이라는 비전과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재해예방사업 이행률 제고, 방재성능수준 향상, 지역여건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화 등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방사업 △연안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기초조사 및 기초분석을 통한 예비후보지 대상 검토, 자연재해 위험지구 선정 및 저감대책 수립, 자연재해 저감대책 시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 9월까지 본안을 작성해 충남도 협의 후 내년 11월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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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정부예산 확보 발품행정가세로 태안군수,정부예산 확보 발품행정 지난 24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 지원요청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방문,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하수처리시설 확대 등 태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가 군수는 우선, 해수부에 하반기에 영목항을 국가 어항으로 신규 지정고시 해줄 것과 기본 및 실시설계비 12억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방파제, 물양장 조성 및 호안 정비, 부지매립 사업 등과 관련해 영목항 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 군수는 또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사장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학암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고남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사업과 관련, 각각 5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의 예산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찾아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