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곤충축제 6년 만에 막 올라‘대박 예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 곤충축제 6년 만에 막 올라‘대박 예감’

이틀간 6만여 명 다녀가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김학동 예천군수와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6일 예천곤충축제 행사장 생태공원에서 나비를 날려보내는 모습.jpg
사진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6일 2022 예천곤충축제 행사장인 생태공원에서 나비를 날려보내고 있다.예천군 제공

 

 

 

 

예천 곤충축제 6년 만에 막 올라대박 예감

 

 

 

 

 

 

이틀간 6만여 명 다녀가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15일까지 곤충생태원 등서 체험·먹거리 등 풍성

 

 

[예천=뉴스포탈]김동수 기자=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지난 6일 오후 7시 한천체육공원 메인 무대에서 6년 만에 개막돼 15일까지 10일간 대장정에 돌입, 대박이 예상되고 있다.

축제는 당초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6년 만에 열렸다.

축제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천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 등에서 연다.

개막식에 앞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김학동 예천군수,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등 중앙 및 경북도, 예천군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후 3시 곤충생태원과 꿀벌육종센터를 방문하고 관내 곤충 관련 기업, 사육 농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곤충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육성정책을 토의했다.

개막식은 김학동 예천군수 환영사, 정황근 장관의 격려사, 이철우 도지사·김형동 국회의원·배한철 도의장,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축하와 홍진영, 김다현 등 정상급 가수들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최병욱 군의장 개막선언과 함께 도쿄올림픽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세레머니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 첫날 35000, 둘째날 26000명 등 이틀간 61000명이 행사장을 다녀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학동 군수는 곤충생태원에서 살아있는 곤충체험을 하고 한천체육공원과 시가지 일대에는 많은 체험과 먹거리,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예천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예천곤충축제에 참석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날 지역내 곤충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ytts82@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